금새우란..
자란..
올봄에 화원에서 새우란을 구입할때 본 금새우란 꽃과
지난 달 안면도수목원에서 본 자란 꽃이 문뜩문뜩 생각나서
오늘 그 화원에서 금새우란과 자란을 구입하였다..
흰꽃과 자주색꽃이 피는 자란 구근을 함께 심었다는데..
상토에 심을 생각으로 담겨져있던 화분은 구입하지않았다..
뿌리를 정리하다보니
새우란과 여름새우란 그리고 금새우란의 뿌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다..
난초과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니 그 뿌리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잎과 줄기에 대한 자료도 그렇지만 그 뿌리에 관한 자료는 거의 없다는 것이
자료검색의 의미가 이젠 나에겐 점점 없어지는듯하다..
난초과식물은 내가 느끼기엔 그 꽃은 말할것도 없고
그 잎과 줄기 뿌리 모두가 특색이 있으면서 그 나름의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그 화원에서 구입한 새우란과 여름새우란이 잘자라고있듯이
금새우란과 자란도 잘자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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