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허동천야영장 비박.. (2008.10.18)

감국..

 

산딸나무..

 

붉나무..

 

 

담쟁이덩굴..

 

서어나무..

 

 

왕벚나무..

오동나무..

 

때죽나무..

옻나무..

 

 

팥배나무..

 

병꽃나무..

작살나무..

싸리..

진달래..

누리장나무..

산초나무..

꽃며느리밥풀..

산사나무..

 

괭이밥..

제비꽃..

 

 

 

 

 

함허동천야영장하면 떠오르는것이 있다..

별 반딧불 그리고 단풍이다..

 

날이 흐려 별을 못볼거라 생각하였지만

여름철 삼각형과 북극성 카시오페이아 페가수스 페르세우스 그리고 플레이아데스 등을 볼수있었다..

가을들어 처음으로 일등성 6개가 만드는 겨울철다이아몬드를 보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에도 반딧불을 못보았다..

 

별을 보고픈 마음에 타프를 치지않았지만

새벽에 내린 이슬덕에 풀내음이 상쾌하고 좋았다..

비비도 닫지않고 잠을 잤지만 쾌적하고 상쾌하기만하다..

 

인테그럴디자인사의 퍼텍스 프리마로프트 제품은 쓸수록 맘에 든다..

습기에 노출되어도 산뜻한 느낌이 좋다..

 

나무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붉나무 옻나무등이 단풍이 이쁘고 단풍도 빨리든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함허동천야영장은 그런 단풍을 느끼기엔 정말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