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럴디자인 PLQ 자켓..

 

 

The newest addition to the insulated clothing line, the PLQ features 3oz Primaloft Sport insulation with a Pertex Microlite 30 denier ultra-light-weight ripstop nylon microfibre shell and lining fabric. Cuffs and bottom hem are trimmed with lycra binding. This pullover jacket has a 12" light-weight zipper, inside zippered pocket and no hood, making for an extremely light and compressible insulating layer. The close fitting cut and silky material allow the PLQ to layer comfortably under a shell jacket, perform as a stand alone camp jacket or provide an extra layer of warmth in a light-weight sleeping system.  

 

 

지난 가을 야영용 바지로 구입한 PLQ 바지와 같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자켓이다..

프리마로프트 충전재와 퍼텍스원단으로 된 PLQ 바지가 폼은 안나지만

상당히 가벼우면서 그 따뜻함에 매료되어 겨울철 비박땐 늘 들고다녔다..

이 바지를 입으면서 그동안 따뜻하다고 느꼈던 쉘러WB-400 바지의 보온성을 의심케한 제품이기도 하다..

 

인테그럴디자인사의 프리마로프트 제품을 사용하고서

그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하던차에

습한 날이 많은 봄 여름철에 우모복을 대신할 보온 자켓으로 주문을 의뢰하였다..

 

 

현재 갖고있는 발란드레 우모복도 훌륭하지만

우모제품은 습기가 많은 철엔 사용상에 제한이 따르므로

세탁에 자유롭고 무게가 315그램으로 우모복보다 가벼워

평소 갖고싶었던 자켓이기도 하다..

 

 

비록 지퍼가 풀지퍼가 아니라 입고 벗을때의 약간의 불편함과

PLQ 바지가 폼하곤 거리가 멀었듯이 이 자켓 또한 그럴거라 예상되지만..

PLQ 바지가 그랬듯이 쌀쌀한 날씨에 대처하기엔 좋을거라 기대된다..

 

PLQ 바지안에 OLDO 내의를 입고 침낭안에 누우면 쾌적함과 따뜻함이 느껴졌는데..

이 자켓 또한 그럴거라 믿으며

우모복에 비해 습기가 많은곳에서 가벼우면서 막입기 좋은 그나름대로의 장점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