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iPen A/S의 건..

Steripen을 지오패스에 구매대행의뢰를 통하여 Amazon사이트로부터 구입한 적이있다..

 

식수에 포함되어있을지 모르는 병원성대장균 등을

짧은시간내에 박멸할수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 구입을 하였으나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지않아 내가 받은 제품이 불량인지를 미처 파악하지못하였었다..

전원은 들어오나 정작 중요한 UV light가 안들어왔던 것이다..

 

그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기위해 지오패스에 다음과 같은 사진으로 메일을 보냈는데..

 

 

 

 

구매대행업체인 지오패스측에서 아마존으로부터 교환 또한 반품이 가능하다는 답장을 받았다고한다..

 

내가 부담하게될 미국으로 보내는데에 따른 경비와 시간을 줄이기위하여 아마존측에 실물송부없이

새제품을 받을수없냐는 내용으로 메일을 다시 보냈으나

그들도 교환을 받아야하기때문에 실물을 보내달라는 답장을 받았다고한다..

 

그 경우 미국으로 보내는 운송비가 2-3만원정도 발생할수있다는 설명을 듣고

지난 7월7일 택배비착불로 지오패스측에 Steripen을 보냈는데

오늘 그 제품을 택배로 받아보니 제대로 작동된다..

 

 

 

예상과는 달리 아마존으로부터 제품을 A/S 받는데 운송비 등 비용은 발생하지않았다..

 

예전에도 지오패스를 통하여 구매대행의뢰를 하였을때 해외판매처로부터 스펙이 다른 제품이 배송되어온적이있었으나

그또한 경비부담없이 전액 환불을 받은 적이 있다..

 

아마존이란 판매처나 지오패스 구매대행사 모두 그들의 과실은 아니었으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좀더 나은 선택을 하기위해 노력을 해줬다는 사실은

해외거래도 국내거래랑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을 들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