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ing 그리고 무게..
(1) 은박매트리스
은박매트리스를 들고다니면서
이것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늘 있었다..
특히 2인용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텐트바닥에 이것을 까는것이 좋은가에 대한 의문도 늘있었다..
사용하여보니 냉기차단에는 별 효과가 없는듯하다..
그냥 흙이나 돌로부터 텐트바닥을 보호할 뿐이란 생각이다..
그렇다면 굳이 2인용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근 380그램이나 되는 2인용을 1인용으로 대체하고
남는 무게로 나머지는 이렇게 보완한다..
1인용은박(200그램)
배낭을 넣기 위한 김장용비닐대형(60그램)
등산화를 넣는 완충용포장용지(50그램)
방열판을 식보 대용으로(60그램)
특히 김장용 대형비닐은 배낭에서 물건을 꺼낼때 펼쳐 사용하고..
그리고 흙과 이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김장용비닐에 배낭을 통채로 넣어 사용한다..
(2) 잡주머니
패킹무게를 좀더 줄이고 물기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의약품등은 의약품케이스대신 작은 잡주머니에 넣고
젖기 쉬운 물건은 보다 가벼운 코두라로 된 잡주머니를 사용한다..
의약품 우모조끼 돔쉘터 우모복을 각각 패킹한 모습..
이것을 배낭에 넣을땐 부피가 더욱 줄어든다..
(3) silcoat pack liner
용량 : 40리터
무게: 60그램
원래의 목적은 비가 올때 방수를 위한 패킹주머니지만
비박을 하여보니 혹한이 아닌경우
우모복을 입고자는 경우보다
그 우모복을 등판에 깔고
집티와 속옷만을 입고자는 경우가
촉감도 좋고 공기대류로 인하여 오히려 따뜻하다..
그 경우 벗어둔 옷을 결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